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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관리자 b2b@best2baby.com http://www.best2baby.com

2003/10/21 18:09:45


어렸을 때 부모나 스승으로부터 들은 말 가운데 평생 잊어버리지 않는 말들이 한두 마디씩 있다. 긍정적인 말일 때는 말 한마디를 평생의 지표로 삼는 소중한 기억이 되지만, 반대로 상처를 입은 말일 경우 오랫동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마음 한 구석에 자리잡게 된다. 그 가운데 가장 큰 상처를 주는 말은 부모나 스승과 같이 믿고 따르던 사람으로부터 듣게 된 부정적인 말일 것이다. 부모가 무심코 던지는 말 한마디가 아이의 장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야 한다. 

열등감은 선천적인 소질이 크게 작용하여 형성된다고도 하지만 ‘쓸데없는 놈’ ‘너는 어째서 이것밖에 못하니?’ 와 같은 비난과 부정적인 말을 많이 듣고 자란 아이들이 흔히 갖게 되는 성격적인 특성이다. 열등감 콤플렉스 상태가 되면 언제나 위협 받는 상황이 지속되고 ‘나는 해도 안돼’ ‘나는 잘못할 거야’ 라는 식으로 자신이 없어져 실력을 발휘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할 수 있는 일도 실패해 버리기 쉽다. 

‘너 이거 해야 돼’ ‘안 하면 알지?’ ‘또 그래 봐라, 어떻게 되나’와 같은 말이 습관이 되어버리면 대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가 되었을 때 부모와 자식간의 커뮤니케이션은 불가능해진다. 명분은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고쳐주겠다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부모의 화풀이용 말에 불과한 이런 말은 부모와 자식의 관계를 악화시켜버리거나 오히려 자녀를 더 심각한 문제에 빠뜨리게 된다. 비난, 억압, 협박, 포기, 부정적인 예언, 명령 등이 바로 여기에 속한다. 

아무리 이해심이 많고 참을성이 있는 부모라 하더라도 아이가 지속적으로 고집을 피우거나 말썽을 피우면 앞 뒤 생각 없이 무심코 던지는 말이 있다. 부모 자신은 별 뜻 없이 화가 나서 던진 말이어서 기억조차 못하는데 아이들에게는 화살이 되어 가슴에 꽂힌다. 대부분 당시 부모의 기분과 관계가 깊어서 아이의 버릇을 고치겠다는 의지보다는 무의식적인 화풀이에 불과한 말들이다. 아이의 버릇을 화풀이로 다스릴 수도 없지만, 아무리 벌을 준다는 명목이라 해도 해서는 안될 말들이 있다. 

잘못된 행동에 대해 설교나 비판보다는 부모 자신의 느낌과 결과를 말해주는 게 더 효과적이다. 아이의 행동을 비난하지 않고 부모의 심정을 솔직히 드러냄으로써 ‘엄마에게 내 도움이 필요하구나’ 깨달아 자연스럽게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준다. ‘너의 그릇된 행동은 밉지만 엄마는 너를 사랑한다’는 마음의 태도를 반드시 보여야 한다. 

글쓴이/ 조희숙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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