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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관리자 b2b@best2baby.com http://www.best2baby.com

2003/11/18 16:29:30


감기로 고생하는 이들이 많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인 데다 초겨울 쌀쌀함과 늦가을 포근함이 들쭉날쭉 나타나는 변덕스런 날씨 탓이다. 해마다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를 이기기 위해선 어떤 방안이 있을까. 전문가들은 공격요인과 수비요인을 나눠 대책을 세울 것을 당부한다. 공격요인은 감기바이러스다. 추위가 아니다. 추위는 감기의 악화요인일 뿐 원인 자체는 아니다. 아무리 추워도 감기바이러스가 없으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요즘 같은 유행 시기엔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상책이란 뜻. 사람이 밀집한 밀폐된 공간이 가장 위험하다. 공기 중에 감기바이러스가 떠다니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손을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하다. 감기의 절반 가량은 손으로 전염되기 때문. 감기환자들의 콧물과 눈물.침이 묻은 물건을 만진 뒤 무심코 자신의 코나 입에 대면서 걸린다. 감기에 걸린 자녀의 코를 풀어준 뒤라면 비누로 손을 씻어야 안전하다. 

수비요인은 면역력의 강화다. 평소 잘 먹고 잘 쉬는 사람은 감기바이러스가 들어와도 쉽게 이겨낸다. 매일 1백g 내외의 고기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면역력의 요체는 항체며 항체의 원료물질은 육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비타민도 면역력을 간접적으로 높이는 데 기여한다. 비타민이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기 때문이다. 감기 극복을 위해선 특히 비타민 B가 풍부한 종합비타민이 도움이 되며 12시간 간격으로 하루 두 차례 복용하는 것이 안정적인 혈중 농도를 유지하는 데 좋다. 

이미 감기에 걸린 사람이라면 물이 최고의 보약이다.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고 기관지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가래 배출을 돕는다. 감기에 걸리면 물컵을 비치하고 수시로 마시도록 한다. 담배는 단 한 모금이라도 감기에 좋지 않으므로 애연가라도 감기를 앓을 땐 금연하는 것이 좋다.

감기는 아니지만 감기와 비슷한 질환을 구별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개 마른 기침이 3주 이상 지속된다면 감기는 아니라고 봐야 한다.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천식이다. 천식 환자들은 마른 기침이 발작적으로 나타난다. 감기와 천식은 완전히 다른 질환이다. 감기는 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감염 질환이지만 천식은 바이러스와는 무관한 알레르기 질환이다. 집먼지진드기 등에 과민한 기관지가 강력하게 수축해서 기침이 발생한다. 따라서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약물이나 기관지의 염증을 억제하는 약물을 분무제로 입 안에 뿌려준다. 

둘째 후비루(後鼻淚) 증후군이다. 축농증이나 비염으로 목 안으로 콧물이 넘어가는 경우다. 콧물이 목 안의 인두에서 기침을 유발하는 신경을 자극하면 기침이 나온다. 이비인후과를 찾아 축농증이나 비염을 치료해주는 것이 정답이다. 

셋째 위.식도 역류다. 위산이 위장에서 식도로 거꾸로 역류하는 경우다. 위장과 식도를 조여주는 괄약근이 느슨해져 발생한다. 역류된 위산은 입에서 목 속의 인두로 넘어가 마찬가지 원리로 기침을 유발한다. 

감기와 독감도 구분해줘야 한다. 감기는 라이노 바이러스.코로나 바이러스 등 2백여 바이러스가 단독 혹은 혼합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반면 독감은 A.B형 두가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주범이다. 따라서 독감백신을 맞는다고 감기가 예방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 감기는 바이러스 종류가 많고, 변형이 잘되기 때문에 백신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항체가 생기는 데 2주 이상 걸리고, 4주 지나야 효력을 발휘하며, 효과는 5개월 정도 지속된다.예방 효과는 70~80% 이상이다. 

● 도움말 주신 분=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 서울대병원 내과 조상헌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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